Subject_02_Prototype test
두번째 프로토타입은 바로 의자이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의자 커버 정도가 되겠다. 최초의 아이디어는 이 연구의 메인 주제인 쉐잎 쉬프팅의 개념의 방법론을 차용하는데 있어 그 물체의 형태를 물리적으로 바꾸는 것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을 찾는데서 시작하였다. 외향적인 형태를 바꿔줌으로써 가져가는 쉐잎 쉬프팅의 직관적인 방법론은 첫번째 프로토타입과 동일하나, 그 형태 자체를 바꾸는 것이 아닌 그것을 감싸주는 한개의 다른 레이어를 형성함으로써 그와 동일한 효과를 제공한다. 이는 기존의 형태를 물리적으로 재 생성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존에 존재하는 물체, 즉 외부 혹은 실내에 존재하는 우리가 친숙하게 사용하는 의자를 바꿔버릴 수 있는 방법론의 장점을 제공한다. 이것은 실내의 스툴과 같은 작은 의자를 바꿔버리기도 하지만 외부에 존재하는 벤치 혹은 놀이터의 작은 물건들, 등 등 우리 주변의 의자와 같은 기능을 갖고 있는 물체들을 순식간에 새로운 존재로 변화시킨다.
The second prototype is chair. Exactly said, it is chair cover. This idea started from what is the another method not outlook shape transforming itself. This method is same that using the change of outlook shape with shape-shifting concept, but it is different way that there is another out layer skin change in this time. This way will give same result to previous prototype. It has really comfortable point that it doesn't need to remake physically again. It just makes cover on the friendly object around us. This method can change the small stool interior and it can change bench exterior or the small ride exterior too in an instant.
의자의 커버 형태로 구형의 하얀색 PVC 풍선이 위치한다. 이 풍선은 마치 기존의 물체인 의자를 외부적인 형태로 삼킨 모양이 되지만 그것이 부풀어 있는 상태에서는 의자와 전혀 다른 구의 형태를 띈다. 여기서 쉐잎 쉬프팅의 개념의 차용이 적극적으로 이뤄진다. 외부적인 자극, 여기서는 사람의 접근에 따라 구의 형태는 안의 바람을 밖으로 뱉으며 내부의 의자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형태의 변화는 기능적인 부분은 전혀 해치지 않으면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의 변화를 가져간다. 이러한 반응형 설치물의 방법론의 흐름을 그대로 가져감으로써 사람의 접근이 없는 최초 형태에서도 생물의 호흡과 같은 움직임을 부여함으로 써 생물의 움직임을 표현하여 무생물에서의 생물로의 쉐입 쉬프팅의 의미를 가져간다. 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사람의 접근이 이뤄지게 되면 그 호흡이 가빠지는 움직임을 부여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또한 내부의 LED조명은 내부의 의자의 형태를 그림자로 보여줄 뿐 아니라, 구의 형태 내부에 바람이 가득 찼을 때 마치 라이트와 같은 느낌의 외형을 제공함으로써, 쉐입 쉬프팅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하게 된다.
There is a PVC balloon in the shape of sphere by chair cover. This balloon swallows the chair and when it is inflated, the whole shape seems like a sphere shape that is substantially different from chair shape. In this situation, the shape-shifting concept will be adapted actively. By the signal that the approach of user in environment, the sphere will reveal and give the chair to closing user with exhaling. Like this change the shape will do not disturb the function part, and the whole shape is changed completely. By this way, the method in interactive installation will be adapted to the idle status of outside sphere skin that it has the breathing action like a creature. This means the change of inanimate object into creature by shape-shifting. For the reinforcing this concept, I add the change of speed in breathing action by human's distance, this change can maximize the effect. And there are LED light inside the balloon, these lights make the shadow with chair and feeling that balloon seems like a big size lighting on floor. These results can maximize the effect of shape-shifting concept.
최종적으로 프로토타입을 작동하는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의외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 바닥을 통해 의자를 삽입하기 위하여 구의 형태의 풍선의 밑을 반듯하게 제거하는 과정에서 모델의 형태가 완전한 구가 아닌 아랫면이 바닥과 밀착하는 형태를 띄게 되었다. 이러한 형태는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 바람이 다 빠졌다가 올라오는 그 형태가 LED의 불빛과 풍선의 얇은 재질 때문에 마치 바닥으로부터 올라오는 새로운 생명체와 같은 결과를 제공하였다. 이런 이유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 LED를 통한 형태의 이미지가 더욱 부각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Finally, the prototype gave to me unexpected results too. For the putting the chair into balloon inside, I cut the bottom of balloon so the whole shape of balloon is not perfectly sphere. So, the bottom is attach to floor completely like a originally one material. This result can give illusion that the balloon rise from bottom floor in dark environment because LED and balloon's thin material. It seems like a real creature movement. And inside LED light can bring the concept into relief in dark environment.
Prototype test
This is the prototype test in real situation. The pac ballon is little heavy, so the reacting little slow maybe. But, I think the mood is expressed pretty well. Especially when rising after sinking, it seems like that the ballon and floor is same object originally. It is like a growing something and this is unexpected result. I think the reason is light.
